[본문]
11 그들은 아픔과 부스럼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행동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15("보아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 있어서, 자기 옷을 갖추어 입고,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니,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다 되었다" 하는 큰 음성이 울려 나왔습니다.
18 또 번개가 치고, 음성들이 나고,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런 큰 지진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뒤로 일찍이 없었던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 큰 도시가 세 조각이 나고, 민족들의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큰 도시 바빌론을 기억하셔서,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 독한 포도주의 잔을 그 도시에 내리시니,
20 모든 섬들이 사라지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관찰]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시기까지 오래 참으시고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려주시지만 한번 심판이 시작되면 그분의 진노를 쉽게 멈추지 않으시고 무섭게 내리치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나오기 전 10가지 재앙이 애굽사람들에게 임했고 이스라엘 백성을 빗겨간 것 처럼 마지막 때의 심판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임한다고 합니다. 

[적용]
출애굽 과정을 묵상하며 "과거 이런 사건이 있었구나", "하나님의 심판은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나쳤는데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이렇게 연결해서 묵상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믿는자들에게는 구원을, 믿지 않는자들에게는 심판을 이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명제로 성경의 여러사건들과 예언서를 보게 되면 성경은 각각의 서로다른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메세지를 그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또 후대 사람들에게는 모든 사건들을 통전적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있는 메세지로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시대 보다 복음을 쉽고 많이 접할 수 있기에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더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깊은 뜻이 어디에 있는 찾고자하는 열정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됩니다 

[기도]
하나님이 주신 성경의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욱 넓게 적용하길 소망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넓혀 주시고 성경에 담긴 의미들을 해석할 수 있는 영안을 조금씩 열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1.28(목)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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