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
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

[관찰]
잠시동안 풀려나 세상권세를 잡았던 사탄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사라지게 됩니다. 이후 죽은 사람들이나 살아있는자 모두 그들의 행동, 믿음 대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적용]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메시지가 오늘의 말씀을 통해 나오게된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왜 이렇게 자극적인 메세지를 선포하시나?" 약간 불편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는데 요한계시록의 심판 내용을 사람들이 깨닫고 돌이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나는 이러한 심판의 메세지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교회 다니고 봉사하고 기회가 되면 전도하면 자연스럽게 구원에 이른다고 여겼습니다. 
믿지 않는 분들을 볼 때 신앙의 자유를 표현한것이기에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심판의 때를 생각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 처럼 세상을 향해 심판의 때가 있다는 목소리를 내야겠습니다. 지하철에서 피켓을 들고 동일한 방법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복음을 전할 때에 심판이 있음도 함께 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기도]
주님. 
지금까지 온실의 화초처럼 신앙생활을 해온 것 같습니다. 믿지 않는분들에게는 이 메세지를 분명히 전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6일 말씀묵상 

1) 생명의 삶 본문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 청장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278

3)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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