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요한계시록 21장 1~5절)

[관찰]
심판이 있은 후 하나님이 새 땅과 새 하늘을 허락하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을 위로하십니다. 더이상 죽음도, 슬픔과 고통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적용]
많은 이들은 천국을 이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도피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막연히 천국에서는 이러한 고통과 슬픔이 없을거야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는 이러한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성경에 나온 사실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상상해 본다며 천국이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성경에 나왔던 말씀으로 그려본 천국의 모습은 이럴거라 상상해봅니다. 

1)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에덴 동산의 회복 :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신 완벽한 세상(죄가 들어가기 전의 모습)
2)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나라 : 그분의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나라
3) 미움과 질투, 분노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 평화로운 관계 : 머릿속으로 미워하고 정죄하며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모습에서 탈출

적다보니 내가 부족하고 갈급하다고 느낀 부분들이 천국에서 채워질거라 기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과정이 천국에서 진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도]
"천국은 반드시 있다"는 확신과 기대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주님께서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취해 살아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7일(토) 말씀 묵상

1. 생명의 삶 본문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 청장년 큐티 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279
3. 청소년 큐티 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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