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2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깍듯이 대하십시오.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십시오.

3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에베소서 4장 1~3절)


[관찰]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이 말씀을 묵상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울은 왜 하나인 교회를 힘써 지켜야한다고 했을까? 사단은 성령으로 하나된 우리의 틈을 노리며 분열을 일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초대교회에서도, 사도들이 함께 사역했던 에베소 교회에도 해당됐던 것 같습니다. 


[느낌]

사랑이 많고 서로 섬기려 노력하지만 교회 안에서도 갈등이 있습니다. 신앙의 가치관이 다르고 살아온 배경이 다르다보니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고 상처되는 말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쌓여 서로가 용납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갈등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의 권면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하며, 서로 존귀히 여기며, 사랑하며, 힘써 교회를 지키려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

교회 안에서도 사랑하기 위해, 섬기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의 바울을 통해 보내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신앙생활할 수 있게 동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18일(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467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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