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선물의 분량을 따라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11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12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3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에베소서 4장 7,11~13절)


[관찰]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의 역할과 그의 맞는 역량을 주셨습니다. 역할의 높고 낮음을 말씀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기 위해 힘써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심이라 생각됩니다. 교회에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분들이 있기에 직분자들이 예언자, 전도자, 목사, 교사 등의 역할을 할 때 교회가 건강하게 서고 성도들이 성령안에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교회가 건강하게 서로 소통하고 자라나려면 직분자와 성도들 간에 긴밀한 교제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Leader와 follower의 관계가 아니라 믿음의 동역자(co-worker)의 관계가 되야합니다.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말씀 안에 서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직분자들도 사단의 공격을 막고 영적 분별력을 갖기 위해 기도해야하며, 성도들도 믿음의 선배들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내가 속한 공동체가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세워주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자라나게 도와주세요. 믿음의 선진들의 거룩한 모습들을 본받고 이 전통을 후대에 잘 전해줄 수 있도록 우리의 심령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19(목)

1.생명의 삶 본문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2-19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461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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