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56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 사는 것처럼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인해 살 것이다.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은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것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6장 56~59절) 

 

[관찰]

예수님이 자신의 살과 피를 먹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실 때 유대인들은 이것이 어떤 비유를 의미하는지 이해못하고 서로 논쟁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어떤 누구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예수님이 희생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실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이 제사에 참여하여 함께 제물을 먹어야만 예수님과 관계가 생기는 것을 알았을까요? 아마 그 어떤 누구도 그당시에 이 의미를 알지 못했을 것 입니다.

 

[적용]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도록 비유로 말씀을 주십니다. 제자들이 처음에는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면서 서서히 그 의미를 깨닫고 더욱 깊은 믿음의 자리까지 이르렀던 것 처럼 지금은 말씀 한구절 한구절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주님이 그 의미를 풀어주시는 날에 제자들과 같이 깨우쳐 알아가는 시점이 올거라 믿습니다. 

 

[기도]

2020년 한해 동안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며 더욱 주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쓰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1.25(토) 말씀묵상

1) 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1-25

2)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246&pid=1

3)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333&p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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