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한복음 7장 37~39절)

[관찰]
유대교 전통에는 초막절에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떠다 성전에 붓는 예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은 초막절 마지막 날 유대교 예식에 빗대어 진리에 목마른 자는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러오는 대신 예수님께 나아가 생수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그것도 양동이의 물을 채우는 수준이 아니라 강물같이 마르지 않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는 성령을 의미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육신이 살기위해 매일 생수가 필요하듯 우리의 영이 살기 위해 성령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셨던 예수님은 이땅에서의 사역을 마치신 후에도 우리가 동일하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믿는자들에게 성령을 허락하셨습니다.
내 영혼이 마르지 않는 풍성한 생수의 강물을 누리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내 삶을 통해 성령의 증거들이 드러날 수 있도록 내 영혼을 매일 새롭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1.30(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20-01-30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251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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