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았다면 너희에게 미리 말해 두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데려갈 것이다. 그러면 너희도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게 될 것이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주여, 저희는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요한복음 14장 1~6절) 

 

[관찰]

요한복음에 기록된 내용들을 보다보니 예수님과의 마지막 저녁 식사 때를 제자들은 생생하게 기억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예수님께 드렸던 질문, 예수님의 답변들… 오갔던 대화들을 깊이 생각하며 어떤 의도로 말씀하셨을지, 예수님이 어떤분이셨는지, 왜 그때 이런 말씀을 하셨을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조금씩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용]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이 말씀을 설교 때 자주 이야기하셨기에 익숙하긴 했지만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이해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신앙의 연차가 쌓이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어떤 삶인지, 특히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삶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때로는 불편하고 사람들에게 오해받을 때도 있지만 분명한 방향성이 있었기에 세상의 풍랑에 휩쓸리지 않고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끝까지 그 길을 가서 예수님이 예비하신 아버지의 집에 도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가 예신하신 길을 가셨던 예수님을 따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고백이 평생의 신앙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24(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2-24

2.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797&pid=1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038&p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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