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7 너희는 너희 장막 안에서 원망하며 말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셔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 아모리 사람들의 손에 넘겨 우리를 멸망시키시려는 것 아닌가? 

28 우리가 어디로 가겠는가? 우리 형제들이 정신을 혼란하게 하며 말하기를 ‘그들은 우리보다 힘이 세고 크다. 성들은 크고 그 성벽은 하늘까지 솟아 있다. 우리는 거기서 아낙 사람들마저 보았다’고 했다.” 

29 “그때 내가 너희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앞서 가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집트에서 너희를 위해 하셨듯이 너희 눈앞에서 너희를 위해 싸우실 것이다.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보지 않았느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버지가 아들을 안는 것같이 너희를 안아 너희가 이곳에 닿을 때까지 그 여정을 함께하시지 않았느냐?’ (신명기 1장 27~31절) 

 

[관찰]

모세는 신명기 시작부분에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을 보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 이 땅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 믿음으로 이 땅을 바라보는  영적 지도자의 시각, 동일한 장면이지만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이 시건을 출애굽 2세대가 꼭 기억하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처음부분에 기록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모세는 세상을 바라보며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향해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모세는 정말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을까요? 아마도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두려움도 있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출애굽 과정에서 경험한 10가지 사건 그리고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을 생각하며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야라는 믿음으로 이러한 메세지를 던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충분한 교제를 했느냐, 그분과 얼마나 짜릿한 영적인 사건들이 있었느냐가 그분과 더 깊은 신뢰의 자리로 이끄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주님와 저와 함께 동행하시고 인도하셨던 사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소서. 그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이듯이 주님과의 관계도 더욱 깊은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3.24(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3-2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3-2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492&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62&p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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