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신명기28장 12~14절) 

 

[관찰]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야생동물, 이방민족 들이 언제 어떻게 공격해올지 모르는 광야생활을 하며 두려움, 때로는 외로움을 느끼며 왜 이곳에서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 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때에 따라 비를 주시고, 하는 일에 복을 주시며, 다른 민족에게 베푸는 민족이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명(율법)을 지켜 행할 때 이뤄진다는 사실을 강조하셨습니다. 

 

[적용]

처음부터 “왜?”에 대한 답을 찾고 시작할 때도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 처럼 광야생활을 하며 그 과정 가운데 “왜?”에 대한 답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게 하신 이유는 몇백년 동안 이집트 문화속에 살며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과정을 거칠 때는 힘들고 괴롭기 때문에 잘 보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내 삶의 태도와 방향이 바뀐뒤에 바라보면 그때가 광야였구나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과정이었구나 깨달을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상황만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하심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주님! 신앙생활한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수 많고, 흠이 많습니다. 저를 연단하시기 위해 광야로 보내실 때 그냥 두시지 마시고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인들을 남겨주세요. 주님이 주신 계시와 말씀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하시며 훈련을 마친뒤에는 반드시 광야를 허락하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도록...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04(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0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6-0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70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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