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 내가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그들의 조상들에게 내가 맹세로 약속한 그 땅으로 들여보낸 뒤 그들이 배불리 먹고 번성할 때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돌이켜 그들을 섬기고 나를 멸시해 나와의 언약을 깰 것이다. 

21 많은 재앙들과 어려움들이 그들에게 닥치면 이 노래가 그들에 대해 증인처럼 증거할 것이니 이 노래는 그 자손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그들에게 맹세로 약속한 그 땅에 그들을 들여보내기 전에 이미 그들이 어떻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날 이 노래를 기록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23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는 이런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여라. 너는 내가 그들에게 약속한 그 땅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신명기 31장 20~23절) 

 

[관찰]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아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강력하게 경고를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 너희가 배불리 먹고 번성할 때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깰것이다.” 마치 70~80년대 영적인 부흥기를 맞이했다 40년이 지나 나라가 부흥하고 배불리 먹고 살만해진 뒤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를 대신해 여호수아를 세워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영적인 리더를 허락해주심을 보게 됩니다.   

 

[적용]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잘 듣지 않는 모습이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리 율법을 강조하더라도 지키지 않았던 모습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공부가 왜 중요한지 경험하지 못했기에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도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그분의 마음을 알지 못하기에 그렇게 행동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것이지만 내가 경험하지 못하고 내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행동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같습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을 매일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매일 율법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안에 담겨진 메세지를 깨닫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상의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하시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16(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16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6-16&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99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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