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여호와께서 집을 짓지 않으시면 건축자들은 헛수고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꾼이 지키고 서 있는 것도 헛일이다.
2 너희가 일찍 일어나는 것도, 늦게까지 자지 않으며 고생해서 얻은 것을 먹는 것도 헛되다. 여호와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잠을 주시기 때문이다. (시편 127편 1~2절)
[관찰]
세상에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을 이루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지 않으면 그의 노력과 성공이 헛일이 된다는 메세지를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느낍니다. 세상에서의 일, 교회에서의 사역, 자녀를 양육하는 것 … 이 모든 것이 나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되는 것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적용]
돌아보면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데.. 정작 그때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순간들을 느끼지 못하고 지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매일 기도하고 주님께 방향이 맞는지 여쭤보는 습관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느끼지 못하더라도, 내가 미쳐 구하지 못하더라도 주님이 개입하시고 그 길이 아니라면 방향을 바꾸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주님이 일하시는 순간순간 주님의 도우심임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혹여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막으시고 돌아갈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23(화)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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