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오 여호와여, 깊은 곳에서 내가 주께 부르짖었습니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소서. 자비를 바라며 부르짖는 내 소리에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를 지적하신다면 오 주여, 누가 견뎌 낼 수 있겠습니까?
4 그러나 용서가 주께 있으니 주는 경외를 받으실 분이십니다. (시편 130편 1~4절)
[관찰]
하나님이 우리 죄를 지적하시면 누가 견뎌 낼 수 있겠냐는 시편기자의 고백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분 앞에서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 그리고 잊어버린 모든 죄까지 드러나고 하나님이 죄의 댓가를 물으신다면 그 누가 떳떳하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그분의 인자하심이, 그분의 사랑이 악한 죄의 모습들을 참으시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심을 말씀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적용&기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하고 주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저의 죄가 주홍빛 보다 붉고 악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오니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옷을 입고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결단하고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때때로 욕심이 앞서, 세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 앞에 죄에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때 마다 죄를 깨닫는 은혜를 주시고 주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참 하나님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26(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26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6-26&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18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