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고 높은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라.
2 그분의 모든 천사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그분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3 해와 달아, 그분을 찬양하라. 너희 빛나는 모든 별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4 너 가장 높은 하늘아, 너 하늘 위의 물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5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분의 명령으로 그것들이 창조됐다.
6 그분이 그것들을 그 자리에 두어 영원토록 있게 하셨고 결코 없어지지 않을 법령을 주셨다. (시편 148편 1~6절)
[관찰]
오늘 본문을 보며 시편기자는 왜 하늘의 해와 달, 별, 물 등 모든 것이 주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것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니 피조물인 자신 뿐 아니라 하늘, 땅, 별, 바다, 생명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을 찬양하는게 마땅하다 여겨서 이렇게 기록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는 순간 얼마나 감격하고 얼마나 경의롭게 느껴졌을지 상상이 됩니다.
[적용]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마음속 깊은 곳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위대함을 생각하며 부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출근 길에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세계를 보며 (하늘, 태양, 땅, 나무, 공기, 비, 눈, 생물, 인간) 피조물들이 서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살아가야할지 원리를 깨달으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길 소망합니다. 시편기자가 깨닫고 온 만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했던 그 순간의 기쁨과 감격을 느끼며 살아가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세상을 바라보며 시편기자가 느꼈던 감격을 동일하게 느끼길 원합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찬양이 입술로 고백되고 선포되길 원하오니 제 눈과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렇게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16(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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