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26~27절)

[관찰]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는 말씀이 참 위로가 됩니다. 어떤 마음의 상태인지(공허한지, 갈급한지, 고통 가운데 있는지, 기쁨의 순간인지…) 아시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신다는 사실을 바울은 직접 경험하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간구하심을 알기를 원한 것 같습니다.  

[적용]
마음이 공허하고 힘들 때 문득 성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기도할 생각이나 마음이 없었는데 갑자기 기도하게 되거나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 간구할 때가 성령님이 도우시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직접 기도해주시기도 하지만 중보자를 통해(그의 마음 속에 기도제목이 떠오르게 하셔서) 기도해주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내가 중보자가 되게하셔서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나를 위한 기도만 하지 않게 하시고 중보자가 되어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10(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1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8-1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145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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