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폐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7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다만 "이삭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너의 자손이라고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8 이것은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11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이라는 원리를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살아 있게 하시려고 (로마서 9장 6~8, 11절)
[관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출신성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것을 말씀을 통해 확인합니다.
이스라엘 출신이라고 구원이 결정되지 않고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구원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반응하는자,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자가 구원에 이룰 수 있습니다.
[적용]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참 감사한 일 입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지도 않고 사역자분들 처럼 뜨거운 열정이 있지도 않은데 부르심을 받고 주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은혜인것 같습니다. 내 의지대로 살았으면 (그것이 죄인지도 느끼지 못하고)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며 살았을텐데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받았고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넘어지고 실수하고 잠시 그분에게서 멀리살아갈 때도 있지만 그분이 다시 이끄시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갈 것을 알기에 인내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잠시 잠깐 주님을 멀리 떠나 있을 때도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사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12(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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