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8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시켜서 이루어 놓으신 것 밖에는, 아무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19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로마서 15장 17~19절)

[관찰]
바울은 로마, 마게도니아(현, 유고 슬라비아), 그리스 등 많은 곳을 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는 복음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이방에 전하는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비록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알고 계시기에, 기도하고 사역할 때 마다 성령님이 격려하시고 힘을 주셨기에 때문에 전도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한 것 같습니다.

[적용]
코로나 이후 교회 다니는 것이 더 이상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전도하는 것이 달갑지 않게 여겨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볼 때 낙심되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우리의 힘은 하나님께로 부터 얻는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야할 때 같습니다.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여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귀기울이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세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반응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8.28(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8-28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8-28&mag_c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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