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니 이는 그들이 나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낙심하고 쉼이 없는 바다처럼 괴로워한다. 

24 다메섹이 기력을 잃어 도망가려고 돌이키니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해산하는 여자처럼 걱정과 고통이 그를 붙잡았다. 

25 내가 기뻐하는 성읍! 칭송받던 성읍이 왜 버려졌느냐? 

26 그러므로 그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질 것이고 그날에 그의 모든 군사들이 멸망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27 내가 다메섹 성벽에 불을 지를 것이다. 그 불이 벤하닷의 성채들을 삼킬 것이다.” (예레미야 49장 23~27절) 

 

[관찰]

하나님은 아람(다메섹), 게달, 하솔, 엘람 등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우상숭배가 만연했던 나라/도시들이 바벨론을 통해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예레미야를 통해 말하게 하셨습니다.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통해 이전까지 그들이 믿고 따르던 신은 아무런 힘이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민족까지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묵상하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이방민족까지 심판하시려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따르지도 않는 백성이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관여하시지 않으셨다고 생각했는데.. 출애굽사건, 홍해를 가르신 사건, 가나안 정복전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등 수 많은 이적들을 통해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백성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이방민족들에게도 끊임없이 말씀해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엄청난 사건들이 이스라엘안에만 머물지 않고 이방민족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사건이었을 것 입니다. 

이방민족을 향한 심판의 메세지는 이들 민족들까지도 생각하시고 구원하시려는 계획이 있음을 보여주시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들도 사랑하시고 그들을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믿음의 분량을 가질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주세요. 오직 주님만이 참 신이시고 다른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다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19(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19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19&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47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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