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사람을 찾습니다. 

Be self-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9 믿음 안에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여러분이 알다시피 여러분의 형제들도 세상에서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Resist him, standing firm in the faith, because you know that your brothers throughout the world are undergoing the same kind of sufferings. (베드로전서 5장 8~9절) 

 

[관찰]

8절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사람을 찾습니다. ” 말씀을 보며 3년 동안 예수님의 수제자로 사역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부인했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의욕에 넘치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이스라엘 왕국을 만들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부인할거라는 생각을 꿈에도 해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시선과 죽음이라는 칼날이 자신의 목을 겨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예수님을 3번 부인했던 사건을 기억하게 됩니다. 베드로 사도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었는데 믿음이 연약한 나는 얼마나 더 마귀에 휘둘리고 공격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눈앞에 펼쳐진 일들을 처리하느라 영적인 세계에 대해 둔감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마귀가 내 주변을 돌며 우는 사자처럼 삼킬 때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 TV 드라마, 인터넷 등 세상이 주는 기쁨을 매일매일 채우기에 급급했고 영적인 건강함을 위해 더 노력하지 못했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권면한 말씀 처럼 믿음 안에 굳게 서서 (standing firm in the faith) 내 주변에 나를 노리고 있는 마귀의 공격을 분별하고 마귀를 대적해야함을 (Resist him) 깨닫게 됩니다. 나의 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온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영적인 건강함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내 곁에 주님이 계신다는 사실, 그리고 마귀도 그 틈을 노린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항상 영적으로 민감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지, 마귀가 주는 유혹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상황을 통해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2.22(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2-2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2-2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86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94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