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때 하늘은 큰 소리를 내며 떠나가고 그 구성 물질들은 불에 타 해체되며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해체될 것이니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돼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 해체되고 그 구성 물질들이 불에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지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봅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이 일들을 고대하고 있으니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 앞에서 평강 가운데 드러나기를 힘쓰십시오. 

15 또한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십시오. 사랑하는 우리 형제 바울도 그가 받은 지혜를 따라 이와 같이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0~15절) 

 

[관찰]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바라시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때가 언제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마치 도둑이 집에 들어와 아무도 모르게 물건을 훔쳐나가듯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그때에 믿는자는 구원에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에 처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때를 기다리며 점도 흠도 없이 주님 앞에 서있으려 노력해야한다고 베드로는 권면 합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명감을 받아 이 말씀을 선포한지 2,0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때를 기다리며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있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

어제 초등부 아이들과 큐티모임을 하며 한 친구가 나눈 이야기가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큐티하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나눔이었는데 늦게 일어나 일하기 전에 급하게 큐티하는 모습과 대조되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말씀을 보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제가 닮아가야할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조용한 가운데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맡겨주신 사역을 하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얻고 느끼게 됩니다. 의미있는 사역을 하며 열매맺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2.31(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2-31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2-31&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88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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