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 큰 무리가 주위로 모여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가 앉으셨고 사람들은 모두 호숫가에 서 있었습니다. 

3 그러자 예수께서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한 농부가 씨를 심으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모두 쪼아 먹었다. 

5 또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얕아 싹이 곧 나왔으나 

6 해가 뜨자 그 싹은 시들어 버리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렸다. 

7 또 다른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 무성해져 싹이 나는 것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100배, 60배, 30배 열매 맺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 (마태복음 13장 2~9절) 

 

[관찰]

복음의 씨앗이 땅에 뿌려져 모두 열매 맺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100배, 60배, 30배 열매를 맺기에 씨를 뿌리는 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옥토에 떨어지면 한 알이 100알까지 늘어나기에 최대한 많이 뿌리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땅이 갈아 엎어지면 돌밭이 옥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땅이 변화되도록 기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말씀은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할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무작정 복음만 전한다고 능사가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사람의 눈으로는 마음밭의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뿌릴 수 있으면 복음의 씨앗을 많이 뿌리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번 복음을 들을 때는 그냥 넘겼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로 부터 두번, 세번.. 듣다보면 어느순간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복음이 들어갈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이 전할 수록 많이 수확하는 것은 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될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과 지혜를 구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마음이 흔들리고 확신이 줄어들 때 마다 말씀을 통해 확신을 갖게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며 그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2.12(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2-1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2-1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995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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