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성도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SFujwAS_0B0

[본문]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 잔치를 베푸는 왕과 같다. 

3 왕은 자기 종들을 보내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러오게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지 않겠다고 했다. 

4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말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찬을 준비했다고 전하라. 황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았고 모든 것이 준비됐으니 어서 결혼 잔치에 오시라고 하라.’ 

5 그러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제각기 가 버렸다.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 버렸다. 

6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7 격분한 왕은 자기 군대를 보내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태워 버렸다. 

8 그리고 왕은 자기 종들에게 말했다. ‘결혼 잔치는 준비됐으나 내가 초대한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9 너희는 길거리로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에 오라고 초대하라.’ 

10 그래서 종들은 길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눈에 띄는 대로 사람들을 모두 모아들였다. 그렇게 해서 결혼 잔치 자리는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됐다.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11 그런데 왕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거기 어떤 사람이 예복을 입고 있지 않는 것을 보고 

12 물었다. ‘이보게 친구, 그대는 어떻게 결혼 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온 거요?’ 그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이와 같이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마태복음 22장 1~14절) 

 

[관찰]

예수님은 천국에 올 수 있는 문을 모든 이들에게 활짝 열어놓으셨다는 메세지를 비유를 통해 말씀주십니다.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첫번째 조건은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 입니다. 왕의 결혼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이 예복을 갖춰 입고 참여하는 것 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응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조건은 예복을 갖춰 입는 것 입니다. 결혼식에 갈 때 양복을 입거나 가장 깔끔한 옷을 입고 가서 결혼식을 축하해 주듯이 천국에 초대받은 자들은 그에 맞는 옷을 입고 가야 합니다. 천국에 맞는 예복이란 (본문 해설서를 참고하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삶의 자세 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믿음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삶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씀주셨습니다. 

 

[적용]

예수님은 항상 비유로 말씀을 주셨을까 말씀을 보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 당시 모세의 율법을 읽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글을 모르거나 성경의 말씀을 구전으로 전달 받은 정도였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로 설명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복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스라엘 사람 뿐 아니라 이 비유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쉽고, 경험 가능한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복음은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전해야하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또 다른 미션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쉽게 전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교사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이 비유로 설명을 주셨던 것 처럼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을 수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땅끝까지 나아간 선교사님들의 찬양을 듣다 감동이 되어 함께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ujwAS_0B0

선교사님들이 찬양하시는 모습에 큰 은혜와 위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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