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마지막 날에 (예수전도단) https://www.youtube.com/watch?v=JGbex6FOVfk
[본문]
26 그러므로 누가 너희에게 ‘그리스도께서 저기 광야에 계시다’라고 해도 나가지 말고 또 ‘그리스도께서 여기 골방에 계시다’라고 해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쪽에서 치면 서쪽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럴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26~27절)
[관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마태복음을 통해 보게 됩니다. 바리새인, 사두개인, 헤롯당원 등과의 대화, 성전 정화, 포도원 주인의 비유, 그리고 오늘은 환난의 때에 대한 예언을 하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직전에는 곳곳에서 환난이 일어나고 거짓 선지자들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어디있다, 누구다 라고 하는 말을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모습은 마치 번개가 치듯이 (번개가 치면 가까이 있는 사람 뿐 아니라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보는 것 처럼) 모두 알 수 있게 오실 것이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 예언자들에게 미혹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적용]
세상이 급변하고 여러가지 혼란 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두려움 가운데 누군가를 의지하려는 습성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심리를 이용해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종말론을 주장했던) 다미선교회, (144,000명만 구원을 얻는다는) 신천지 등의 거짓 교회, 선지자들이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거짓 예언자들이 나올 것을 아시고 2000년 전 부터 성경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거짓 예언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 누구도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환난의 때가 언제 다가올지 알지 못하기에 매일매일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
세상에 거짓 선지자, 거짓 메세지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만을 분별하여 들을 수 있는 귀와 영성을 허락하여 주소서. 사람들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주의 백성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