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0aqGHpBNJjE

[본문]

29 그 환난의 날들이 끝나자마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다.’ 

30 그때 인자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날 것이고 세상의 모든 민족이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인자가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31 그리고 인자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것이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32 무화과나무로부터 교훈을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된다. 

33 이와 같이 이런 모든 일을 보면 그때가 바로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29~33절) 

 

[관찰]

오늘 큐티 해설 방송에서(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303743&pid=1)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가장 많이 설교만 본문이 출애굽기, 요한계시록이었다고 합니다. 언젠가 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고 자유로운 시기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위하여 성경의 본문 중 억압받던 백성들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자유를 찾는 내용의 설교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천국에 대한 꿈을 꾸며, 하나님과 함께할 때를 기다리는 마음이 컸을텐데 요즘은 이전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서, 돈만 있으면 거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에 이 곳을 벗어나 천국의 삶을 꿈꾸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적용]

주님이 오실 그날은 어떤 누구도 알지 못한다고 분명히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참으시고 기다려주시지만 영원히 기다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언젠가 맞이할 그 날을 준비하는 영적인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는 순간이 올 때까지 가만히 손 놓고 있지 말고 언제가 오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세상에 너무 많은 미련을 두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다시 오실 그때까지 마지막 때를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세상에 만족하며 영원히 이땅 가운데 살아갈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저를 깨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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