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https://www.youtube.com/watch?v=R13pcVzEq4E

 

[본문]

31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의 영광의 보좌 위에 앉을 것이다. 

32 모든 민족들이 그 앞에 모이게 되고, 목자가 염소 중에서 양을 가려내듯이 인자는 그들을 둘로 갈라 

33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그 왼쪽에 둘 것이다. 

34 그때 그 왕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리 와서 세상의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해 마련해 두신 나라를 상속하라. 

35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됐을 때 나를 맞아들였다. 

36 내가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혀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 돌봐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나를 찾아 주었다.’ 

37 그때 의인들이 대답할 것이다. ‘주여, 언제 주께서 배고프신 것을 보고 우리가 먹을 것을 드렸으며 언제 주께서 목마르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맞아들였으며 언제 주께서 헐벗으신 것을 보고 우리가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우리가 찾아갔습니까?’ 

40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31~40절) 

 

[관찰&적용]

하나님의 율법을 크게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으로 나누어 생각해왔는데 오늘 본문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이것이 서로 다른 계명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볼 때 함께 마음 아파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고, 기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돕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께 한 것과 같다는 말씀에서 이러한 마음이 하나님이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시선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볼 때 하나님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삶 가운데 도움을 주며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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