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내 평생 사는 동안 https://www.youtube.com/watch?v=hsodQCULK_s

 

[본문]

40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네 자신이나 구원해 봐라! 어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봐라!” 

41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조롱하며 

42 말했습니다. “남을 구원한다더니 정작 자기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군!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니 어디 한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어 주겠다. (마태복음 27장 40~42절) 

 

[관찰]

예수님을 쫓았던 사람이든, 예수님을 미워하던 사람이든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고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아주 상세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대제사장, 율법학자, 장로, 심지어 강도까지 예수님이 3일 만에 성전을 헐고 다시 짓겠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3일 후에 중요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고 실제 예수님이 돌아가신 뒤에도 로마병사들을 시켜 무덤을 돌문으로 막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못하도록 굳게 지키게 하였습니다. 

 

[적용]

예수님을 믿던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그분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갖고 있던 기억이 평생동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실까에 대한 질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질문하며 평생 동안 그분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예수님을 더욱 알기 싶어하는 마음이 신앙의 연수가 찰 수록 더욱 커지게 하여 주소서. 그분이 왜 십자가를 지실 수 밖에 없으셨는지 그 마음을 더욱 알게 하시고 지식만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음까지 내려와 행동이 바뀌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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