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주를 더욱 알수록(아픈 시절 속에 마음 쉴 곳 없네) https://www.youtube.com/watch?v=BDVgqFFZxfY

 

[본문]

16 3일째 되는 날 아침이 됐습니다. 천둥 번개가 치고 빽빽한 구름이 산 위를 덮은 가운데 우렁찬 나팔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러자 진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 벌벌 떨었습니다. 

17 그때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백성들을 진 밖으로 이끌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산자락 앞에 섰습니다. 18 시내 산은 온통 연기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불로 시내 산 위에 내려오셨기 때문입니다. 연기가 화로 연기처럼 위로 치솟아 오르고 산 전체는 몹시 흔들리며 

19 나팔 소리는 점점 더 커져 갔습니다. 그때 모세가 말했고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모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20 그리고 여호와께서 시내 산 꼭대기로 내려오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산꼭대기로 부르셨기에 모세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출애굽기 19장 16~20절) 

 

[관찰]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직접 음성으로 부르시고 시내산으로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명령하는 것인지 아니면 모세가 상상가운데 떠오른 내용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는지 구분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지는 못했지만 (성경안에서) 그분의 음성을 직접 들었던 사람들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직접 음성을 들려주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들을 인도하시는 분이라는 확신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 해설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분을 믿는 믿음을 더하시기 위해, 그분을 더욱 알아가기 위해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주시고 경험케 하시는 것들을 분별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 처럼 음성을 듣지는 못할지라도 하나님이 마음을 알아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주의 백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도]

주님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주님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증거를 경험하며 이 믿음 굳게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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