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모든것이 예수의 은혜, 은혜였소 https://www.youtube.com/watch?v=7ccLAUM9eSo

 

[본문]

1 그들은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는 옷을 만들었습니다.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2 그들은 금실과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과 고운 베실로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3 망치로 두들겨 얇은 금판을 만들고 그것을 오려 가는 실로 만들어서 정교하게 청색실, 자주색 실, 홍색 실과 고운 베실과 합쳐 짰습니다. (출애굽기 39장 1~3절) 

 

[관찰]

성막을 만든 뒤 그들은 제사장 의복을 하나님의 말씀에 맞춰서 만들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했던 그들은 성막은 만들었던 이들이었습니다. 

- 아론(Aaron)의 아들 이다말(Ithamar)

- 훌(Hur)의 손자이며, 우리(Uri)의 아들인 브살렐(Bezalel)

- 아히사막(Ahisamach)의 아들 오홀리압(Oholiab)

성막을 지을 때도 사용된 재료와 성물들이 각각 의미가 있었던 것 처럼 제사장의 의복을 만들 때 사용된 재료, 흉폐, 에봇도 성막이 담고 있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적용]

제사장이 입은 옷을 보며 https://blog.daum.net/pks0383/244

 

제사장 복장 (출애굽기 39장 1-7절)

본문에서는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사장의 옷은 여러벌을 만든 것이 아니라 한 벌만을 만들었습니다. 아론만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사장의 옷이라기 보다

blog.daum.net

 “왜 이렇게 화려하고 무거워보이는 의복을 입어야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을 묵상하고 해설에 담긴 내용을 보니 제사장 의복에 담긴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사장 의복은 성막의 축소판과 같아서 흉패의 보석은 12지파를 상징하고 에봇은 성막의 지성소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그 의복을 입은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대표로 제사를 드리고 죄씻음을 받은 뒤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화려해보이고 무거운 의복이지만 보여지는 화려함 보다, 의복의 무게 보다 제사장이 짊어 져야할 사명의 무게감이 훨씬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벧전2:9절) 

 

그리스도인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는데 제사장의 역할, 그가 입었던 의복, 사명감이 어땠을지를 기억하며 거룩한 주의 백성 답게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기도]

주님! 내게 허락해주신 시간, 장소, 사명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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