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내가 매일 기쁘게 https://www.youtube.com/watch?v=vupgckpOqsE

 

[본문]

27 그들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고운 베실로 속옷을 짜서 만들고 

28 고운 베실로 관과 두건과 속바지도 짜서 만들었습니다. 

29 또 고운 베실, 청색 실, 자주색 실, 홍색 실로 수를 놓아 띠를 만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30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그 위에 인장을 새기듯 ‘여호와께 거룩’이라고 새겼습니다. 

31 그리고 패에 청색 끈을 달아 관에 고정시켰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였습니다. (창세기39장 27~31절) 

 

[관찰]

제사장들이 공통으로 입는 의복에 거룩한 패를 만들어 ‘여호와께 거룩'이라고 새겨놓았던 본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사장이 패를 볼 때 마다 쓰여진 문구를 보며 하나님이 앞에 거룩하게 서기 위해 주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적용]

성경책, 큐티책, 수련회 때 맞췄던 티셔츠, 책장에 꽂혀 있는 신앙서적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가, 주님이 동행하신 흔적이 있는 물건들인데 아무런 감흥 없이 바라보고 사용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기도]

주님 사역을 하며, 주님과 동행한 흔적들을 보며 거룩한 사명감을 되새길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주세요. 과거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이후 주님이 함께 하실 역사를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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