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나의 기도하는 것 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okeLjXBW0w

 

[본문]

46 여호와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내 반석을 찬양합니다!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여 드립니다! 

47 주께서 나를 위해 원수를 갚아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십니다. 

48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 내셨습니다. 주께서 내게 맞서는 사람들보다 나를 높이시고 난폭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해 내셨습니다. 

49 오 여호와여, 그러므로 내가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50 여호와께서 자기가 세운 왕에게 큰 구원을 안겨 주시며 그 기름 부은 이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베풀어 주십니다. (시편 18:46~50)

 

[관찰]

시편에 나온 다윗의 고백을 묵상하다보면 감사와 찬양이 넘칠 때도 있고 어떤 때에는 답답함과 억울함을 토로할 때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왜 이렇게 감정 기복이 심할까 궁금했었는데 조금 더 인생을 경험하고 말씀을 다시 보니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삶 가운데 경험하는 솔직한 감정인 것 같습니다. 기쁠 때, 슬플 때,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 이것이 기도의 본질이고 다윗은 이러한 경험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상세하게 기록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적용&기도]

하나님! 내 감정을 솔직하게 주님 앞에 쏟아 내는 거룩한 습관이 내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지혜롭게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께 조금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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