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https://www.youtube.com/watch?v=SEnHMqx3bX4 

[본문]

15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16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It is beyond understanding)라 하니라 19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사사기 13장 15~20절) 

[관찰]

하나님은 암흑같은 시대를 살아갔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삼손(이름의 의미 : 작은태양)을 보내주셨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나타나 이 소식을 전할 때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는 하나님의 천사를 위해 번제를 준비하였고 하나님은 그가 드린 제사를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천사는 마노아가 자신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 기묘자(It is beyond understanding)이라고 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후에 마노아의 아들(삼손)을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시리라는 암시를 주고 떠나갑니다. 

[적용&기도]

겉모습을 보면 희망이 없어 보이는 이스라엘이었지만 그들의 현재 모습을 보시지 않고 그 안에 새로운 일을 일으키시고 회복시키실 계획을 가지셨던 우리 주님을 오늘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고집센 자이지만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계획에 따라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기도하고 주님 말씀 앞에 서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저의 잘못된 습관과 생각을 고치시고 주님의 마음에 합한자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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