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W3KElVsukPU
[본문]
21 내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엄숙히 명령한다. 너는 이것들을 편견 없이 지키고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처리하지 마라.
22 아무에게나 경솔하게 안수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고 너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 포도주도 조금씩 먹도록 하여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분명해서 먼저 심판을 받고 또한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다음에 심판을 받는다.
25 이와 같이 선한 일들도 명백히 드러나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숨길 수 없다. (디모데전서 5장 21~25절)
[관찰]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디모데에게 정결하게 자신을 지키고 죄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섬기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정결해야하며 영적으로 탈진한 상태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죄로 인해, 과중한 사역으로 인해 사역자가 영적으로 흔들리면 공동체는 함께 무너지기 때문에 공동체의 리더는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적용]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불편한 마음이 들거나 누군가를 판단하려는 순간이 올 때가 있는데 이때 상대방을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경건의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판하고 나면 안좋은 시각으로 계속 바라보게 되고 그 마음으로 인해 영적으로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내가 심판자의 자리에 서기 보다는 기도의 자리에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요즘 기도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기계적으로 큐티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제 마음과 환경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