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https://www.youtube.com/watch?v=nwo3M3iAuMQ&list=PLzqxFwkDStZcePgdKqNNei64ZvcMtj3Nv&t=1s

 

[본문]

11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2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 

13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시나니 라합을 돕는 자들이 그 밑에 굴복하겠거든 

14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택하랴 

15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16 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 (욥기 9장 11~16절) 

 

[관찰]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라는 욥의 고백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 그리고 두려움이 함께 섞여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못하실 일이 없고 피조물인 우리는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적용]

욥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는 분이시지만(필요하시다면 고난과 환난을 허락하실 수 있지만)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경험하는 두려움과 걱정은 기다림으로 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환난의 때가 지나면 내가 경험하는 고난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의 연단의 시간이 지나면 주님의 계획대로 다시금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피조물인 우리를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온 우주 속에 먼지같은 존재이지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과 계획을 모두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신앙을 갖게 하시고 시간이 지나 그 뜻을 알게 되는 그때에 더 크게 주님을 높이고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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