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https://www.youtube.com/watch?v=nwo3M3iAuMQ&list=PLzqxFwkDStZcePgdKqNNei64ZvcMtj3Nv&t=1s

 

[본문]

13 지혜와 힘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고 계략과 통찰력도 그분의 것이네. 

14 보게나. 그분이 부수신 것은 다시 세울 수 없고 그분이 가둬 놓은 사람은 석방되지 못하는 법이네. 

15 이보게. 그분이 물을 막으시면 가뭄이 생기고 그분이 물을 보내시면 땅에 홍수가 생기는 법이네. 

16 힘과 지혜는 그분께 있는 것이니 속는 사람과 속이는 사람이 다 그분의 것이지 않은가. 

17 그분은 계략을 꾸미는 사람들을 맨발로 끌고 가시고 재판관들을 바보로 만드시고 

18 왕들의 띠를 푸시고 그 허리를 조이신단 말일세. 

19 또 제사장들을 벌거벗겨 끌고 가시고 힘 있는 사람들을 무너뜨리시며 

20 신실한 사람의 말을 제거하시고 노인들의 통찰력을 빼앗아 가시며

21 ​​통치자들에게 멸시를 쏟으시며 권세자의 권세를 약하게 하신다네. (욥기 12장 13~21절) 

 

[관찰]

욥은 자신의 괴로움을 삼키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세명의 친구들 앞에서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부수실 수도 다시 세우실 수도 있으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제사장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실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권세자들의 권세를 약하게 하실 수 있으며 충신들의 말을 듣지 않게 하시며 통찰력을 빼앗아 가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적용]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면서 지금까지 겪은 환난이 너무나 마음 아프고 고통스러웠지만 입술로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으려는 욥의 신앙이 더욱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 생각과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모든 세상을 지으실 수도 있고 허무실 수도 있는 하나님 앞에 나 또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욥은 인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욥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왔지에 그분에 대한 신뢰가 깊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도]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스마트폰과 다른 관심사에 사로 잡혀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하루의 시작과 끝, 삶의 순간순간을 주님께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이 이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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