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https://youtu.be/xA_n_PnRKMc


[본문]
1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 그런데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불평을 터뜨렸다. 그것은 자기네 과부들이 날마다 구호 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에 소홀히 여김을 받기 때문이었다.
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제쳐놓고서 음식 베푸는 일에 힘쓰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3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신망이 있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여러분 가운데서 뽑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
5 모든 사람이 이 말을 좋게 받아들여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스데반과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안디옥 출신의 이방 사람으로서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인 니골라를 뽑아서,
6 사도들 앞에 세웠다. 사도들은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였다.
7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가고,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이 믿음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8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고 있었다.

[관찰]
초대교회에는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열심히 섬겼던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섬김과 열심을 봤기에 사도들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 7명의 집사들을 뽑아 사도들과 함께 사역을 하도록 권면 하였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이들은 주저하지 않고 주의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적용]
초대교회 사도들과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시면서 하셨던 약속을 기억했기 때문에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믿음을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교회 내 교제가 뜸해지다보니 예전과 같은 열심과 주님이 언제든 다시 오실 것이라는 급한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고 신앙생활에서의 기쁨, 성령의 역사를 잘 경험하지 못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그러한 열심이 생기길 원하는 마음, 지금의 삶이 편해서 더 많은 시간을 교회생활하며 쏟게 부딤스러운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교회 안에서 사역하는 것이 주님의 일을 한다는 느낌 보다는 에너지가 소모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교회 안 예배와 교제를 통해 다시금 체움을 받게 하시고 교회가 건강성을 회복해 세상의 빛이되고 도움이 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