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예수, 늘 함께 하시네 ​​https://www.youtube.com/watch?v=IRYU1stDFU8

 

[본문]

1 그러므로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라. 

2 그리고 너는 많은 증인 앞에서 내가 말한 것을 들었으니 이를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겨라. 그러면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군인답게 함께 고난을 받아라. 

4 군 복무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자기의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는 자기를 군인으로 불러 모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다. 

5 또한 운동 경기를 하는 사람은 규칙대로 경기를 하지 않으면 월계관을 받지 못한다. 

6 열심히 일하는 농부가 수확물의 첫 몫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7 내가 말하는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주께서 모든 일에 네게 총명을 주실 것이다. 

8 내가 복음을 통해 전한 바와 같이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여라. 

9 그 복음으로 인해 내가 범죄자처럼 사슬에 매이기까지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 

10 그러므로 나는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견딘다. 이것은 그들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이다. (디모데후서 2장 1~10절) 

 

[관찰]

아끼는 믿음의 후배에게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전한다면 하지 않으면 후회될 말,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은혜로 굳세어라 강조하였습니다. 사도로 사는 삶, 복음을 붙잡고 사는 삶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아니 내 의지로 절대 지속할 수 없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고 살아라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건이 그 당시 유대 뿐 아니라 주변에 나라에도 퍼져 수 많은 사람들이 듣고 놀랐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의 강렬한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더라도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죽음을 이기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적용&기도]

자녀에게, 믿음의 후배들에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공부 열심히 해라”, “돈을 쫓지 말아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들고 살아라” 이길 소망합니다. 살아보니 다른 것 보다 이것이 더 중요함을 알았고 이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이 땅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설 수 있음을 삶을 통해 보여주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