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무엇이 변치 않아 https://youtu.be/_nsDTev4yCY?t=4755 

[본문]

26 보십시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우리는 그분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연수를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27 그분은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 올리시고 그것으로 빗방울을 만드십니다. 

28 구름이 그것을 떨어뜨리면 모든 사람 위에 내리는 비가 됩니다. 

29 그분이 어떻게 구름을 펼치시는지, 어떻게 그 장막에서 천둥소리를 내시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30 보십시오. 그분이 번갯불을 펼치시고 바다의 밑바닥을 덮으십니다. (욥기 36장 26~30절) 

 

[관찰]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하며 살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엘리후의 이야기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이 땅을 창조하셨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분이 어떻게 세상을 창조하시게 되었을지, 그분이 창조하셨던 첫 세상의 모습과 지금은 얼마나 다른지, 누군가 일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 생태계를 돌아가게 하셨을지 생각만 해도 놀랍고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전세계 어디든 화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이 만들어지고 30년 전 슈퍼컴퓨터 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의 기기인 스마트폰이 모든 사람들의 손에 쥐어졌지만 인간의 수명 처럼 인간이 만든 제품들은 유한하며 스스로 존재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생태계가 만들 수도 없으며 그 심오한 원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용&기도]

내가 가진 것, 배운 지식이 아무리 늘어나더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뛰어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잊고 교만하여 살 때가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경험이 늘어날 수록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지식을 알아갈 수록 나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내게 허락하신 지식, 경험, 재물을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청지기의 정신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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