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예수 늘 함께 하시네 https://youtu.be/_nsDTev4yCY?t=5357

 

[본문]

39 네가 사자를 위해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배고픈 어린 사자를 배부르게 하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웅크리고 있고 덤불 속에 숨어 기다리고 있을 때 그렇게 하겠느냐? 

41 까마귀 새끼들이 하나님께 부르짖고 먹이가 없어 돌아다닐 때 누가 그 까마귀를 위해 먹이를 주겠느냐?” 

1 “너는 산양이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배는 것을 네가 알 수 있느냐? 

2 몇 달 만에 만삭이 되는지 네가 아느냐? 또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3 산양들이 웅크리고 앉아 그 새끼를 낳으면 그 산고가 끝난다. 

4 그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 들판에서 강해지면 그 곁을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다. (욥기 38장 39절 ~ 39장 4절) 

 

[관찰]

하나님이 빛, 하늘, 땅, 바다, 식물, 동물, 사람을 만드시고 운행하신다는 사실을 잊고 지낼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TV 동물의 왕국이나 생태계 관련 책을 보며 사람들이 동물들을 케어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먹을 것을 찾고 새끼를 낳아 기르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이 세상을 어떻게 운행하시는지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적용]

자녀들이 공부에 신경써야할 나이가 됐는데 아직 공부 습관이 자리 잡히지 않아 종종 갈등이 빚어질 때가 있습니다. 내 경험, 내 뜻대로 관철시키려 하니 마음이 동하지 않고 의지만으로 하려다보니 쉽게 지치고 의욕 없이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게 맡겨주신 자녀인데 주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 대로 키우려 해서 그런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땅히 가르쳐야할 것을 가르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반복적으로 강조하지 않고 눈 앞에 있는 것들만(학원, 학교 수업과 숙제)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지 않나 돌아봅니다. 

 

[기도]

세상 만물을 만드시고 나의 자녀까지 창조하신 주님께서 자녀의 삶과 방향을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이 살아왔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자녀를 무엇으로 가르치고 인도해야할지 기도하며, 공부하며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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