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https://www.youtube.com/watch?v=w4ELHTfDrdU

 

[본문]

1 그러자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2 “나는 주께서 모든 일을 하실 수 있고 계획하신 일은 무엇이든 이루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 잘 알지도 못하고 주님의 뜻을 가린 자가 누구입니까?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일들을 말하고 너무 기이해서 알 수 없는 일들을 내가 내뱉었습니다. 

4 간구하오니 들어 주십시오. 내가 말하겠습니다. 내가 여쭙겠으니 대답해 주십시오. 

5 내가 주에 대해 지금까지 내 귀로만 들었는데 이제 내 눈으로 주를 보게 됐습니다. 

6 그래서 내가 스스로 한탄하며 티끌과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합니다.” (욥기42장 1~6절) 

 

[관찰]

욥은 왜 이런 환난이 자신에게 왔는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는 것 만으로 그의 답답함이 풀렸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가족들을 잃은 슬픔을 갖고 살아갔겠지만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계획하심이 있겠지라는 믿음이 생겼고 이 믿음으로 다시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적용&기도]

하나님과 교제할 때, 지성소로 들어가 주님을 만날 때 인생에서 답답한 문제들이 해결되는 경험을 하길 소망합니다. 욥의 고백 처럼 “내가 주에 대해 지금까지 내 귀로만 들었는데 이제 내 눈으로 주를 보게 됐습니다.” 2022년에는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 주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한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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