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감사해 https://www.youtube.com/watch?v=hEnDxFdN8To
[본문]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욥기 42장 7~9절)
[관찰]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자아를 내려 놓은 욥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친구들과 같이 하나님 앞에 제물을 잡고 제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욥은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말했던 부분에 대한 회개, 욥의 친구들은 욥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그를 정죄하려했던 점을 회개하였습니다.
[적용]
생명을 주신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둬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이 생에서의 죽음 이후에도 반드시 더 좋은 것을 준비하셨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기에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1년 내게 허락하신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었음을 기억하며 내게 맡겨진 것을 주님의 뜻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한해 동안 건강하게 지켜주심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날이갈 수록 커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