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여호와께 돌아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LiN03TuoNn0&t=0s

 

[본문]

46 예수의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제일 큰사람인가를 두고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47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마음을 다 아시고 한 어린아이를 데려와 곁에 세우며 

48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를 내 이름으로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그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가장 큰사람이다.” (누가복음 9장 46~48절) 

 

[관찰]

어린 아이를 섬기는 것은 많은 인내심을 요합니다. 설명해줘도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고 반복되는 실수를 참고 기다려줘야할 때도 있습니다. 내 경험과 지식으로 무조건적으로 따라오게 할 수도 있지만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줄 필요도 있습니다. 

 

[적용]

어린아이를 섬기라는 의미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말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것 처럼 너희도 다른 이들을 가르치고 기다려주라는 의미로 여겨집니다. 지금에는 당연한 것 처럼 느껴지고 별 것 아닌 것 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도 동일한 시행착오를 거쳐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기억하며 다른 이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기다려줄 수 있어야한다는 메세지를 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어릴적 느꼈던 그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자녀들이 성장하여 스스로 예배하고 말씀 보며 서 갈 수 있도록, 믿음의 지체들이 스스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기다려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제가 겪어 왔던 시간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다른 이들도 동일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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