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무엇이 변치 않아 https://www.youtube.com/watch?v=uacHQ9vJsqM&t=0s

 

[본문]

1 그러는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됐습니다.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그들의 행위는 위선이다. 

2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3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이 대낮에 들릴 것이고 골방에서 속삭인 것이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내 친구들아,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 몸은 죽일 수 있어도 그 후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을 내가 보여 주겠다. 몸을 죽인 후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진 그분을 두려워하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라. (누가복음 12장 1~5절) 

 

[관찰]

자신이 지은 죄를 감추고 화려하고 명예로운 옷을 입혀보지만 결국에는 죄악이 드러나고 입은 옷이 누더기가 되는 모습을 세상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세상의 모습을 생각하며 오늘 본문을 보니 “진실을 감추려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것이 없고 거짓으로 속이려해도 결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 없다”는 말씀이 더욱 마음에 와닿습니다. 살면서 경험했던 진리와 거짓에 대한 이치가 하나님의 말씀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비유적으로 말씀주신 예수님의 지혜가 놀랍게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담겨진 의도,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감추려했던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진리는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전해진 것 처럼 복음의 비밀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람들에게, 세대에 세대를 통해 반듯이 전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코로나의 위협으로 사람들이 예배당에 참여해서 예배드리는 것을 꺼리고 서로 교제하고 나누는 것을 우려하며 복음의 통로가 막히고 있지만 결국에는 막힌 담을 뚫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달될 통로는 열리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핍박, 위협은 어느시대나 있었지만 복음이 이어져 전달되었던 것 처럼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