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임재 https://youtu.be/FT16zcS4x2g?t=275

 

[본문]

15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은 사람들 중 하나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먹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많이 초대했다. 

17 잔치가 시작되자 그는 종을 보내 자기가 초대한 사람들에게 ‘이제 준비가 다 됐으니 오십시오’라고 했다. 

18 그러나 그들은 한결같이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이제 막 밭을 샀는데 좀 가 봐야겠습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라고 했고 

19 다른 사람은 ‘내가 황소 다섯 쌍을 샀는데 어떤지 가 보는 길입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20 또 다른 사람도 ‘내가 결혼을 해서 갈 수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21 그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전했다. 그러자 그 집주인은 화가 나 종에게 명령했다. ‘당장 길거리와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걷지 못하는 사람들을 데려오너라.’

22 종이 말했다. ‘주인님, 분부대로 했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23 그러자 주인이 종에게 말했다.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들을 데려다 내 집을 채워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한 명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누가복음 14장 15~24절) 

 

[관찰]

큰 잔치에 초대받은 손님의 비유로 예수님은 처음 초대받은 자들(이스라엘) 뿐아니라 나중에 초대받은 자들(모든 민족)까지 초대에 응답하기만 하면 잔치에 참여(구원)할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출신, 신분, 직업에 관계없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든 이들을 잔치에 초대하셨습니다. 

 

[적용]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녀들을 교회로 데리고 다니고 예배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은 마음이 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주 듣다보면, 수련회, 기도회 통해서 성령님의 뜨거운 감동을 경험하면 주님의 부르심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그때가 올 때 까지 아이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기도할 수 있는 부모가 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주님~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자녀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며 주의 전에 나아가 예배하는 자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이 마음문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스스로 주님을 찾고 예배하기 어려운 세대이오니 우리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사 주의 은혜의 빛을 비춰주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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