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더 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id0QJnPkyY

 

[본문]

18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선하신 선생님, 영생을 얻으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Good teacher,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오직 하나님 외에는 선한 분이 없다. 

2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계명을 네가 알고 있다.” 

21 그가 말했습니다. “그런 모든 것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2 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아직 부족한 것이 한 가지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물을 가질 것이다. 그 후에 와서 나를 따라라.” 

23 그 사람은 이 말씀을 듣고 슬픔에 깊이 잠겼습니다. 그가 큰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24 예수께서 그를 쳐다보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25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2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누가복음 18장 18~27절) 

 

[관찰]

부자 청년의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라는 질문에 예수님은 “가진 모든 제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자신을 따르라”라고 하였습니다. 청년은 자신이 어릴적 부터 하나님의 계명을 성실하게 지켜왔기에 이미 영생을 얻었다는 칭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예수님께 나아왔지만 예수님이 그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자신의 제물에 대해 포기하라는 말을 하자 근심하며 슬픔에 잠겼다고 기록하고있습니다. 구원(영생)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람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나님의 주권으로)하실 수 있다는 것을 바리새인과 부자 청년의 대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적용]

내 마음의 중심이 물질에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이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건강과 제물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신데 그 과정 가운데 얻은 제물은 내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물질을 모으는 목적이 나의 부를 과시함이 아님을 기억하고 선한 청지기 처럼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건강하게 흘려보낼 수 있어야겠습니다. 

 

[기도]

제 마음의 중심 안에 하나님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오시면 이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으니 제 마음에 찾아오셔서 삶의 기준과 방향을 바꿔주시고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