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하나님의 은혜 https://www.youtube.com/watch?v=EuqZp7YkioY&t=0s

 

[본문]

1 다리오 왕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문서 보관소에 보관된 서류를 조사했습니다. 

2 그때 메대 지방의 악메다 궁에서 두루마리 책이 나왔고 거기에 이렇게 기록돼 있었습니다. 

3 “고레스 왕 1년에 고레스 왕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성전에 관해 칙령을 내렸습니다. ‘성전, 곧 희생제사와 번제를 드리는 곳을 재건하도록 하라. 그 기초를 놓되 높이 60규빗, 너비 60규빗으로 하고 

4 큰 돌을 세 층으로 올리고 그 위에 목재를 한 층 놓으라. 거기에 드는 비용은 왕실에서 충당할 것이다. 

5 또 하나님의 집의 금은 집기들, 곧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벨론에 가져온 것들은 다시 예루살렘 성전의 원래 있던 곳으로 갖다 놓되 각각 제자리에 두도록 하라.’” (에스라 6장 1~5절) 

 

[관찰]

이스라엘을 관장했던 총독 닷드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개선에 대한 상소문을 다리오 왕에게 보냈고 다리오 왕은 문서 보관소에서 고레스왕의 칙령을 찾아 그대로 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은혜 받은 이들의 행동(성전 재건), 이들의 행동을 보고 상소문을 전한 총독, 왕의 명령으로 바벨론 문서 보관소에서 서류를 열심히 찾아 고레스 왕의 칙령을 찾은 일, 과거의 약속(고레스왕의 칙령)이니 이행해야한다는 다리왕의 답변 등 모든 과정이 참 놀랍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우연의 연속이 일어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기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면 사람이 어떠한 방해를 할지라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사역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뒤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가운데 일어났던 것 처럼 하나님은 일하시기로 하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인도하심을 분별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큰 그림 가운데 작은 부분이라도 사용되길 원합니다.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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