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nQs4KLQrwc&t=3720s

 

[본문]

10 우리 모두가 한 아버지를 모시지 않았느냐? 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지 않으셨느냐? 왜 우리가 형제끼리 신뢰를 저버려 우리 조상들이 받은 계약을 욕되게 하는 것이냐? 

11 유다가 신의를 저버렸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서 역겨운 일을 저질렀다. 유다가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소를 더럽혔고 이방 신을 섬기는 여자들과 결혼했다. 

12 이 일을 하는 사람은 증인이든 보증인이든 만군의 여호와께 제물을 갖다 바치는 사람이든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에서 쫓아내실 것이다. (말라기 2장 10~12절) 

 

[관찰]

포로기 시대에 종교지도자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이방여인과 결혼하고 그녀가 섬기는 신께 제물을 바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은 안타까워하시며 그들의 죄의 심각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적용]

아무리 잘못을 지적해도 결정적인 계기가 생기지 않으면 쉽게 돌이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시간 동안 익숙해져버린 행동이기에,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이전 처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에 빠져서 이방문화 속에 익숙해져 그것이 죄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 처럼 제가 하는 생각이, 제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여주소서. 주님의 음성을, 주님의 엄중한 꾸짖음을 깨닫게 하시고 주의 예비하신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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