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내 모습 이대로 https://youtu.be/QP9iqq-FYJ8?t=3364

 

[본문]

28 그러나 당신이 결혼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또 처녀가 결혼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육신에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므로 내가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29 형제자매들이여,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아내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처럼 하고 

30 슬픈 사람들은 슬프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기쁘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지 않은 사람처럼 하고 

31 세상의 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하십시오. 이 세상의 모습은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 28~31절) 

 

[관찰]

바울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때가 얼마 남아 있지 않다는 마음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권면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비록 바울이 살아 있을때 예수님이 재림하지 않으셨지만 (지금도 아직 기다리고 있지만) 이 말씀에 힘과 능력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졌고 믿는 이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계속 묵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주님을 항한 사랑과 헌신이 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큐티 해설서의 질문을 묵상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는지 아니면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열정이 없지만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사역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하려 하다보니 마음에 없는 것을 하고 이것이 마음에서, 행동에서 드러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위해, 주님께 찬양드리기 위해, 주님의 마음을 삶에서 실천하기 위해 행동하고 말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저에게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기도]

주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힘과 능력을 얻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대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비록 그 과정 중에 실수하고 주님 앞에 죄를 지을 때도 있겠지만 저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이전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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