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오직 믿음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dgvmMer7ccs

 

[본문]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들어왔으니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옵니다. 

22 곧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차례대로 될 것이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이시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에게 속한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23절) 

 

[관찰]

죽음이 가까이 올 수록 두려운 마음이 커지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죽음 이후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두려움이 변하여 기대감이 될 것 입니다. 바울은 부활을 믿었기에 죽은 자들이 아니라 잠잔자고, 예수님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부활)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때에 부활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적용]

나는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세상의 눈,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사라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주 생각해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다보니 내가 찬양하고 수 없이 입술로 고백한 사도신경의 기도문 처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그곳이 있다는 사실을 바라보고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

믿음이 흔들리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부활이 진정한 기쁜소식이 되고 신앙의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주세요.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처럼 우리도 부활할 것을 굳게 믿게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