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아버지께 돌아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LiN03TuoNn0

 

[본문]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4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시편 31편 1~5절) 

 

[관찰]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이야기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편기자는 힘든시기를 지날 때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고 주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도와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사람은 언제든 마음이 변하여 자신을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신실하시고 변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기도와 간구를 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적용]

고난이나 환난이 오지 않으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연약함인 것 같습니다. 기도해야할 때이고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시대이지만 내 삶에 큰 어려움이 없고 주님 없이도 사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느껴지니 이전 처럼 간절히 기도하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도]

주님~ 환난이 찾아 오기 전에 깨닫고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을 찾고 이 땅 가운데 그 뜻대로 살아가며 주님의 손에 귀하게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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