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https://youtu.be/-nohiM7XlvY?t=654

 

[본문]

14 여러분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의와 불법이 어떻게 함께 짝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사귈 수 있겠습니까?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떻게 하나가 되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함께 몫을 나눌 수 있겠습니까?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행할 것이니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그들과 떨어져 있으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다.” 

18 “나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들이 될 것이다. 전능하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고린도후서 6장 14~18절) 

 

[관찰]

믿지 않는자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선을 베풀고 복음을 전할 수는 있지만 그들과 함께 어울려 거룩한 영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들이 믿는 신념과 왜 그렇게 믿고 있는지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해 의심하는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 이외에 능력이 있는 또 다른 신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교회를 맹목적으로 믿는 것도 조심해야하지만 믿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가 나의 영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적용]

요즘은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 보다는 드라마나 다른 디지털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보려는 컨텐츠가 어떤 정치적, 영적인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보기 보다는 시스템 알고리즘(추천), 평점, 사람들의 입소문을 듣고 시청하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시청하는 것이 나의 영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디지털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고 있습니다.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제 마음의 붙잡아 주시고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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